[카드뉴스] '생활안전지도'로 밤길 조심
[카드뉴스] '생활안전지도'로 밤길 조심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6.15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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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독립을 해 1인 가구가 된 직장인 A(여, 28세)씨는 한 가지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연일 혼자 사는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행, 강도 등 강력범죄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국민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안전처는 최근 '생활안전지도'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생활안전지도는 각종 위험정보를 통합, 알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지도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모바일(앱)과 인터넷(www.safemap.go.kr)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도는 ▲교통안전 ▲재난안전 ▲치안안전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관심 정보와 위험이력 정보가 제공됩니다.

특히 어린이·노인·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안전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올 1월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5월말 기준으로 앱 다운로스 3만건, 웹 방문자수 88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진출처=국민안전처'생활안전지도')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