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텀블러,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주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초간단 텀블러 세척법 및 꼭 지켜야 할 텀블러 안전수칙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텀블러를 세척하는 방법은
▲뜨거운 물과 함께 베이킹 소다 또는 식초 한 스푼을 넣고 30분 정도 두었다가 헹궈냅니다.
▲계란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그늘에 말린 후 잘게 가루를 내어 물과 함께 넣고 흔들어 줍니다.
꼭 지켜야 할 텀블러 안전수칙은
▲씻고 나서 표면의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닦아준 후 통풍이 잘 되도록 뚜껑을 열고 완전히 말려서 사용합니다.
▲물에 담가두지 않습니다. 텀블러를 물에 장시간 담그면 보온보냉기능을 위한 진공부분에 물이 스며들어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담고 흔들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을 넣을 땐 내부 압력이 높아져 터질 수 있으니 조금 식힌 다음 뚜껑을 닫아줍니다.
▲탄산음료나 주스 등을 장시간 담아두면 텀블러 내 압력이 올라가 폭발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자료출처=문화체육관광부)
(데일리팝=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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