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여수의 강남이라고 불리우는 웅천지구에 '여수 웅천꿈에그린'을 분양한다.

한화건설이 분양중인 '여수 웅천꿈에그린'은 지역내 가장 높은 지하 3층~지상 29층 25개동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전남 여수시웅천택지지구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3 블록에 위치해 있다.

여수 웅천꿈에그린은 여수에서 보기 드문 대형 건설사의 대단지주거복합단지 이자 여수의 신도심으로 떠오른 웅천지구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487가구, ▲84㎡855가구, ▲100㎡384가구, ▲110㎡52가구, ▲130~134㎡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전용면적▲28~65㎡에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여수 웅천꿈에그린이 위치한 웅천지구는 여수시 웅천동 일대 전체면적 280만㎡로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로, 여수시는 이 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문화·공원·마리나 시설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지 중앙에는 여의도공원 1.5배의 웅천공원(36만4천㎡)이 자리잡고 있으며, 호텔과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KTX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이인접해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인프라 등 편리한 교통 또한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여수 웅천꿈에그린은 단지남쪽으로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있으며 단지 뒤편으로는 웅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공원의 더블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인근에는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부지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창고형 할인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여수 웅천꿈에그린의분양홍보관을여수문수동 805-14에 오픈해사전 분양상담을 진행 중이며, 6월말웅천지구사업지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