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뮤직 페스타 '2016 SSMF' 밴드 몽니 등 라인업 공개
KT&G 상상마당, 뮤직 페스타 '2016 SSMF' 밴드 몽니 등 라인업 공개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6.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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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이 도심 한복판에서 밴드 몽니, 디어클라우드 등을 필두로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2016 뮤직 페스타 SSMF (Summer Sunday Music Festa)'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은 27일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7월 3일, 10일, 17일, 24일 총 4일간 '2016 뮤직 페스타 SSMF (Summer Sunday Music Fest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6 SSMF는 페스티벌의 계절 여름을 맞아 접근성이 좋은 홍대 인근의 실내 공연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뮤직 페스타로 매주 일요일마다 다른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겸비한 뮤지션 12팀이 출연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무대를 골라 볼 수 있다.

7월 3일 일요일에 열리는 첫 공연은 'Just Rock N Roll'을 주제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라이프앤타임'과, 지치지 않는 무한 에너지와 유쾌 발랄한 무대 매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고고보이스', '에이프릴 세컨드'가 록을 기반으로 시원한 사운드와 함께 여름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인다. 
 
7월 10일 일요일의 공연은 '별빛 불빛 가득한 밤'을 주제로 콘서트, 방송,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범위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4인조 밴드 '몽니'와 섬세하고 따뜻한 사운드의 '솔튼페이퍼', 동화책을 읊듯 맑고 순수한 사운드의 '숨의 숲'이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해 줄 무대를 펼친다.
 

7월 17일 일요일은 '여름 밤의 피크닉'을 주제로 낯선 곳으로 여행 온 듯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애절한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 '디어클라우드', 서정적인 노랫말과 몽환적인 사운드로 여심을 저격하는 '민트 그레이', 캠핑카 버스킹 등으로 알려진 자유음악인 '낭만유랑악단'의 무대가 여름밤의 소풍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무대를 선사한다.
 
7월 24일 일요일 마지막 무대의 주제는 'Have a nice dream'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그들만의 색깔을 증명하고 있는 '데이식스'와 서정적인 멜로디와 편안한 사운드의 '브릭', 일렉트로닉과 록의 크로스오버 '프롬디에어포트'가 2016 SSMF의 마지막 무대를 관객과 함께 한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공연별로 44,000원이며 현매와 예매가는 동일하다. SSMF는 KT&G 상상마당이 주최/주관한다. 문의 02-330-6212.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