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금연, 맘 먹었을 때 성공하자!
[카드뉴스] 금연, 맘 먹었을 때 성공하자!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6.30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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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담배를 끊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문체부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금연의지를 다지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금연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금연 치료 프로그램은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 3회 차부터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해주고 최종 이수 시 1·2회 차 비용 전액 환급해줍니다.

금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몸 안의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오이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과일 ▲무가당 비스킷이나 사탕 또는 껌 ▲심혈관질환 완화 효과가 있는 엽산이 가득한 해바라기씨 ▲폐 건강을 증진 시켜주는 당근 등이 있습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는
▲20분 뒤 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손발의 체온이 정상 수준으로 증가합니다.
▲8시간 후에는 혈액 속의 산소량이 정상으로 올라가고 일산화탄소 양도 정상으로 떨어집니다.
▲2주~3개월 뒤에는 혈액순환과 폐기능이 좋아집니다.
▲1~9개월에는 기침이 줄어들고 숨쉬기 편안해지며 폐의 섬모가 정상 기능을 찾아 여러가지 감염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1년에는 관상동맥질환(심장)에 걸릴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5년이 지나면 중풍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10년에는 폐암 사망률이 흡연자 절반 수준이 되며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방광암, 신장암, 췌장암의 발생 위험도 감소합니다.
▲15년이 되면 관상동맥질환(심장병)걸릴 위험이 비흡연자 만큼 낮아집니다.

(자료출처=문화체육관광부)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