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풀무원다논 임광세 박사가 데일리팝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연구 소식과 앞으로의 근황 등에 대해 전했습니다.
임광세 박사는 유가공 1세대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국 요구르트와 매일유업을 거쳐 현재 풀무원다논에 이르기까지 식품업계에서만 30년째 유산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 유산균 분야의 저명인사입니다.
이날 임 박사는 "어린 시절 유가공 1세대인 아버지를 통해 우유와 요구르트 등을 접하게 되면서 유산균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유산균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최근 진행 중인 연구와 관련해서는 "30년 정도 유산균 연구를 하고 있는데 연구를 거듭하면 할수록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며 "최근에는 균들이 제품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생존율을 높이는 연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임 박사는 "현재 자신의 큰 딸이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3대가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는가 하면 연구 외 시간을 보내는 방법 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임광세 박사의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영상을 참고하세요.
한편, 데일리팝은 유산균 외길 30년의 한국 유산균업계 저명인사 임광세 박사와 여러 차례에 걸쳐 매주 유산균에 대한 잘 못된 상식을 비롯해 유산균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현재와 미래의 유산균 트렌드 등에 관한 1분 상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데일리팝 기획취재팀=오정희,윤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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