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바캉스 D-DAY가 온다' 일상 속 몸매 관리가 먼저
[꿀팁] '바캉스 D-DAY가 온다' 일상 속 몸매 관리가 먼저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7.13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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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몸매에 부쩍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단 여름 휴가라 함은 비키니, 래시가드 등 몸매 노출이 많은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 때문이다.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4%)가 7월 넷째 주와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가겠다고 답했다.

휴가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몸매 관리를 위해 일을 소홀할 순 없지 않은가. 우선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이에 일상에서 몸매관리를 위해 알아야할 팁 5가지를 전한다.

아침은 반드시 먹는다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을 굶기로 결정했다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좋다. 아침을 굶으면 공복감이 길어져 점심, 저녁에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나 바쁜 아침에 매번 식사를 챙겨먹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체중조절용 시리얼이나 식사대용 음식들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자.

무리한 운동 보다는 걷기·조깅

시간이 얼마 없다고 갑자기 강도높은 운동을 했다간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단기간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땀을 흘리며 무거운 중량의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것은 큰 오산.

다이어트를 하려다 오히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수가 있다. 매일 30분~1시간 정도 조깅 및 걷기를 하며 땀을 흘리고 식이조절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수분은 충분히 섭취한다

몸매 관리에서 수분 공급은 필수적인 일이다.  물을 흡수하고 배설하는 과정에서 신장은 상당한 에너지를 쓰게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물이 좋다고 해도 물만으로 많은 양을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최근 음료업계에서는 이런 불편한 점을 노린 칼로리가 없애고 맛을 추가한 수분보충 음료제품을 내놓고 있다.

간식은 영양소 보충용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당연히 간식은 먹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간식도 잘만 활용하면 공복감을 해소시켜주고 부족한 영양소도 채워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견과류 같은 제품은 좋은 간식로 추천 할 만 하다. 견과류에는 비타민, 단백질 등에 항산화 성분도 많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피부 미용에도 좋다. 요즘은 간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봉지에 들어있는 견과류 제품들도 많이 있으니 활용할만 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에도 적이 된다. 트레스를 받으면 신체는 대처반응으로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게 된다. 이 코티졸은 식욕조절을 어렵게 만드는데, 이로 인해 과식, 폭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쌓인 다이어트 족들이 자신도 모르게 먹고, 그로 인해 늘어난 체중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받아 과식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순 없겠지만 다이어트 기간만이라도 마인드 컨트롤을 하자.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