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회사 매크로 밀은 지난 2015년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일본의 관동, 간사이, 나고야, 센다이, 후쿠오카, 히로시마에 거주하는 18~24세 학생 (대학생·대학원생) 중 현재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 95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떤 주거형태에 관심이 있는 지에 대해서 '혼자 사는 생활이 좋다'가 82.8%로 가장 높았고 '친구와 룸쉐어'23.0%와 쉐어하우스 21.6% 그리고 기숙사 10.3%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혼자 사는 생활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이 같이 프라이버시가 유지될 수 있는 독신 생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쉐어하우스가 기숙사보다 인기있는 이유는 외롭지 않고 임대료도 절약할 수 있는데다 자유가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난 시대의 변화와 함께 주거형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그래픽·이다경 기자)
(자료출처=일본 주식회사 매크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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