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을 부셔서 만드는 '국수파에야'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연예계의 절친 신동엽, 성시경이 진행하고 있는 올리브 '오늘 뭐먹지?'에서 선보인 이국적인 비주얼이지만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국수파에야'이다.

국수파에야는 면을 부셔서 만드는 요리로, 면요리인 피데우아와 비슷한 요리이다. 국수파에야에 아이올리소스를 함께 먹으면 한국인도 부담없이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국수파에야
재료:  올리브유, 카펠리니 200g, 새우 8마리, 오징어 1마리(몸통만), 백합조개 10개, 초리조 소시지 50g, 닭 허벅지살 2개, 토마토 1개 반, 양파 1개, 마늘 2알, 피망 1/2개, 완두콩 한줌, 파슬리 반 줌, 화이트와인 100ml, 치킨스톡 2C, 토마토 페이스트 1T, 건타임 2T,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닭 허벅지살 양념: 소금 1t, 후추 1t, 파프리카파우더 1t

1) 마늘, 새우 머리&껍질, 페페론치노와 올리브유를 냄비에 넣고, 약한 불로 약 20분간 뭉근하게 끓인다.

2) 달걀노른자에 오일을 넣고 한쪽 방향으로 휘핑한 후, 레몬즙, 다진 고수를 넣고 섞어서 준비한다.

3) 카펠리니는 부숴서 올리브유에 버무린다.

4)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재료들을 넣고, 치킨스톡을 부어 남은 재료를 넣고 끓인다.

5) 백합조개가 입을 벌리면 다진 파슬리로 마무리한다.

(사진출처=올리브'오늘뭐먹지?")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