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2016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를 찾는다.
오는 8월 2일까지 참가 지원을 할 수 있고,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추천으로 6팀이 1차로 선발된다. 이후 9월 4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3팀이 선정된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가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실력파 음악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정규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거나 1집까지 발매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웹사이트(sangsang.ktng.com)에 밴드 소개와 함께 심사를 위한 동영상 또는 음원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3팀에게는 총 상금 1100만원이 수여되며, 상상마당 라이브홀 및 라이브 스튜디오 이용 등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오는 10월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되는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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