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폭염·열대야에 대비하는 건강수칙
[카드뉴스] 폭염·열대야에 대비하는 건강수칙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7.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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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며 폭염이 지속되며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남서쪽으로부터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있는 가운데, 밤 사이에 구름이 많은 날씨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봤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소개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십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스포츠 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셔야합니다.

▲시원하게 지내야 합니다.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합니다.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합니다.(양산, 모자)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니다.
오후12시~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를 조절합니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