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혼술족을 위한 'DIY 칵테일 레시피'
[싱글레시피] 혼술족을 위한 'DIY 칵테일 레시피'
  • 최승준 기자
  • 승인 2016.07.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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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바(bar)에서만 마시는다는 편견을 깨라! 푹푹 찌는듯이 더운 여름 밖에 나가기는 싫지만 더위를 날려버릴 한 잔이 생각난다면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DIY칵테일'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얼음이 한 가득 들어간 칵테일 잔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주고 화려한 빛깔의 칵테일은 꼭 휴양지가 아니라도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쿨한 칵테일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자.

▲ 바카디 클래식 칵테일 모히토 ⓒ바카디 코리아

◇홈파티 족을 위한 '모히토(BACARDI MOJITO)'

최근 집안에 홈바를 별도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날 정도로 바(bar)나 술집을 찾기보다는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홈파티를 위한 칵테일은 레시피가 간단하면서도 맛도 있는 모히토를 제안한다. 단, 모두가 가볍게 즐길 수 있게 도수는 낮춰서 제조하는 것이 좋다.

모히토 제조방법

1)얼음을 가득 채운 롱 글래스를 준비한다.
2)바카디 모히토를 1/3가량 넣고 2/3엔 소다수를 채우고 잘 저어준다.
3)여기에 라임과 민트를 넣어 장식하면 완성된다.

※시원한 느낌을 원한다면 얼음은 잘게 부수어 넣는 것이 좋다.

▲ 그레이 구스, 모스코 뮬 ⓒ바카디 코리아

◇혼술족을 위한 '모스코 뮬(MOSCOW MULE)'

집에서 혼자 마시는 혼술족의 시대다. 특히나 계속되는 열대야로 밖에 나가기도 귀찮다면 집에서 나를 위한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혼자 마시는 술이니만큼 기왕이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보자. 투명한 유리 글래스보다 황동 글래스가 더 멋스럽다.

모스코 뮬 제조방법

1)황동 글래스에 얼음을 가득 넣는다.
2)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구스 30~40ml와 라임을 짜 넣거나 레몬 주스를 15ml 정도 넣는다.
2)여기에 진저에일 또는 진저비어 150ml 정도 넣고 잘 섞으면 완성된다.

▲ 봄베이 사파이어, 얼티밋 진액토닉 ⓒ바카디 코리아

◇휴가지에선 '얼티밋 진앤토닉(Ultimate GIN&TONIC)'

휴가지에서도 칵테일이 인기다. 소주는 더운 느낌이고 맥주는 배부르다. 파란색 병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봄베이 사파이어를 활용한 휴가지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요즘 트렌드를 따라 온더락 대신 로맨틱한 벌룬잔을 준비하는 것이 팁이다.

얼티밋 진앤토닉 제조방법

1)얼음을 가득 채운 글래스를 준비한다.
2)봄베이 사파이어를 1/3 넣는다.
3)풍미를 더 해줄 라임즙을 짜 넣은 후 2/3만큼 토닉워터를 부어 잘 저어주면 완성된다.

(데일리팝=최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