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Tip] 여름철 불청객, 초파리 퇴치법
[데일리Tip] 여름철 불청객, 초파리 퇴치법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8.02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파리는 약 3mm크기의 노랑초파리로 암컷은 한 번에 100여 개, 총 5~6회 정도 알을 낳습니다. 이렇게 낳은 알은 하루가 지나면 부화되고 12일이 지나면 성체가 됩니다.

또한 초파리는 1km 밖에서도 식초나 과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집안에 음식물을 방치해두면 초파리들이 꼬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냄새도 잘 맡고 번식력도 빠른 초파리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썩은 과육, 상한 음식물은 빨리 버려주고 실온에 보관하는 과일의 경우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초파리가 싫어하는 계피, 허브 등을 출몰 지역에 배치합니다. 통계피는 컵에 담고, 계핏가루는 티백에 넣어서 두는 것이 좋으며 로즈마리, 라벤더, 페퍼민트를 주방에 배치합니다.

▲식초, 맥주, 매실청 희석액 등을 자른 페트병에 담고 깔때기를 꼽아주면 간단한 크랩도 만들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