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공공외교의 핵심은 사람"
정세균 국회의장, "공공외교의 핵심은 사람"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6.08.03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공공외교는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와 지자체 특히 민간 분야의 교류가 중요시되는 영역"이라며 "매우 복합적인 외교활동이지만 결국 핵심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외교법 발효 기념 공공외교 심포지엄'한국 공공외교의 도약, 그 방향을 모색한다'에 참석한 정 의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일관되게 공공외교를 추진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공공외교법 발효를 통해 우리 공공외교가 한 차원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회외교통일위와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이 공공외교법 발효를 기념해 개최하였으며 정세균 국회의장, 심재권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원혜영의원, 이태규의원, 윤병세 외교부장관,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등이 참석했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