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식품 소비 증가 '뚜렷'
1인 가구 등 혼밥족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간편식 등 기타식품 부분의 가계 지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쌀 소비는 감소하지만, 곡물가공품 소비는 증가
서구화된 식습관에 육류·육가공품 소비 증가
▲'신선함' 섭취에 대한 욕구로 당류·과자류의 감소
드링킹 요거트를 '떠먹는 요거트'가 대체
▲올해 1분기 지출이 증가한 품목은 기타식품(전년 동기 대비 12.0%), 쥬스 및 기타음료(9.4%), 주류(8.3%), 곡물가공품(7.3%), 채소 및 채소가공품(5.7%), 육류가공품(5.2%) 등 순이다.
▲올해 1분기 지출이 감소한 품목은 곡물(전년 동기 대비 △12.4%), 해조 및 해조가공품(△9.1%), 유지류(△8.2%), 유제품 및 알 (△7.1%), 당류 및 과자류(△6.7%), 과일 및 과일가공품 (△4.7%), 조미식품 (△4.4%), 커피 및 차(△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보다는 가공식품이 가계지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출처=통계청 '2016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데일리팝=기획·오정희 기자/그래픽·이다경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