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한국인이 선호하는 해외직구 'No.1미국'
[인포그래픽] 한국인이 선호하는 해외직구 'No.1미국'
  • 이용진,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8.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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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증가하는 온라인 쇼핑..해외직구는 미국 선호

 

▲올해 2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지난해 보다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5조34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3% 증가했으며,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7조8890억원으로 38.0%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51.4%는 모바일쇼핑이 차지했습니다.

▲휴가철 맞이 여행·예약서비스가 가장 비중이 높았습니다.
전년동기대비 여행 및 예약서비스(18.8%), 화장품(49.9%), 가전·전자·통신기기(24.2%), 생활·자동차용품(20.0%), 음·식료품(21.6%), 의복(12.8%) 등이 증가했습니다.

▲올해 2분기는 온라인 해외 상거래도 활발하게 일어났습니다.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49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0% 증가했으며, 해외 직접구매액은 4118억원으로 5.0%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가장 큰손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3732억원, 미국 350억원, 일본 317억원, ASEAN 192억원 순으로 중국이 전체 7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 3333억원,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875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 163억원 순이며, 화장품이 전체 상품군의 67.0%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해외직구 중 미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미국 2669억원, EU 792억원, 중국 332억원, 일본 233억원 순이며, 미국이 전체의 6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1494억원, 음·식료품 1071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 351억원 순이며,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이 전체 상품군의 36.3%를 차지했습니다.

(자료출처=통계청)

(데일리팝=기획·이용진 기자/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