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로 인해 몸이 쉽게 지치고 피로해지는 여름철의 보양식으로 일반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삼계탕을 인기 메뉴로 꼽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맛도 영양도 으뜸인 삼계탕을 안전하게 조리하고 취급하는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닭이나 육류를 구입할 때는 냉동/냉장 보관된 것을 확인 후 구입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시 밀폐된 용기를 사용해 다른 음식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보관합니다.
▲냉동된 닭의 해동은 변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5℃ 이하 냉장고나 흐르는 물에서 4시간 이내에 해동합니다.(식재료 세척순서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가금류)순으로 합니다.)
▲손질할 때 1회용 장갑을 착용하거나 손질 후 비누 등으로 손을 씻고 다른 식재료를 조리합니다.
▲닭고기 등 육류 손질 시 육류 전용 칼과 도마를 사용합니다.
▲조리 시 닭의 속까지 푹 익도록 75℃ 이상, 20분 이상 충분히 가열합니다. (대량조리시 중심 온도가 75℃이상에서 1분 이상 지속되는 지 꼭 확인합니다.)
▲육류에 닿았던 기구 용기는 꼼꼼히 세척 및 소독합니다.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