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통합 1주년 '두리하나 적금·정기예금' 출시
KEB하나은행, 통합 1주년 '두리하나 적금·정기예금' 출시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8.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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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이 '두리하나 적금,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은행 통합 1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이번 상품은 하나로 뭉치게 되는 중심의 둘레를 뜻하는 순우리말 '두리'와 은행명을 조합한 것이다.

복잡한 금융거래실적 조건을 배제하고, 새손님, 단골손님, 단체손님 등 손님유형에 따라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두리하나 적금'은 새손님이나 기존 거래손님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계약기간(1,2,3년제) 중 1인 1계좌로 매월 50만원 한도 내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우대금리 항목은 새손님(연0.5%), 단체손님(연0.3%), 장기.주거래손님(최대 연0.3%), 두리하나우대(연0.1%)이며, 최대 연 1.0%까지, 두리하나 정기예금과 동시 가입 시 연0.1%의 추가 금리도 제공된다.

'두리하나 정기예금'은 새손님, 가족단위 손님, 추천손님, 두리하나 적금 가입손님 등에게 최대 연0.3%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가입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1인당 최대 3000만원이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0.3%까지로, 가입일 현재 KEB하나은행 예금 잔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연0.2%, 가족 2인 이상이 동시 가입 시 가입 가족에게 모두 연0.1%, 추천가입 시 추천인, 피 추천인 모두에게 각각 연0.1%, 두리하나 적금 동시 가입 시 연0.1% 등이 제공된다.

특히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두리하나 금리우대쿠폰'을 발급받고 이 상품을 가입하면 우대금리와 별도로 연0.1%의 이벤트 금리가 추가 제공되어, 정기예금은 최고 연1.7%, 적금은 정기적립식 3년제가 최고 연2.9%까지 가능하다.

한편, KEB 하나은행은 오는 9월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계좌에 대해 은행이1계좌당 1000원씩 기부금을 출연해 통일사업 관련단체를 후원할 예정이다.

또 가입고객 중 총 2000명을 추첨해 하나머니 1만 머니를 증정하고, 가족 중 2인 이상이 두리하나 정기예금에 동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1백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예비신혼부부가 가입할 시 환전 시 최대 90%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이 중 10쌍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