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2016 을지연습 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이 실시된 여의도 국회에 경찰 특공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이 모두 모였다.

이날은 국회도서관에 테러리스트가 잠입해 테러상황이 벌어진 것을 가정해 열렸으며, 정세균 국회의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관했다.

'다함께 참여하고 비상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이 이번 슬로건인 만큼 국회 직원들도 실전처럼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련이 끝난 후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늘 훈련은 성공이다. 훈련에 성공한 것처럼 실제 상황에서도 재난과 테러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어야 된다"고 전했다.

실전 같은 을지훈련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