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24K), 빅스·아이오아이 제치고 중국 차트 1위 중화권 대세돌 '입증'
투포케이(24K), 빅스·아이오아이 제치고 중국 차트 1위 중화권 대세돌 '입증'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8.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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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싱글 앨범 'Still 24k'로 컴백한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코리 기수 정욱 휘 창선 진홍 홍섭)ⓒStill 24k 뮤직비디오 캡처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중국 차트 1위를 휩쓸며 중화권 대세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투포케이 소속사 좋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싱글 앨범 'Still 24k'로 컴백한 투포케이(코리·기수·정욱·휘·창선·진홍·홍섭)가 컴백 2주만에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 더쇼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토도우 더쇼는 토도우가 SBS MTV '더쇼'와 손잡고 실시간으로 K-POP을 중화권에 전하는 사이트로 빅스, 나인뮤지스에이, 아이오아이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투포케이의 'Still 24K'는 컴백 첫주 10위에 랭크됐다가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Still 24K' 뮤직비디오는 금괴 탈취 사건을 놓고 갱단들이 벌이는 숨가쁜 총격신과 러브라인이 담겨 있는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최고의 뮤직비디오 프로덕션인 쟈니브로스(Zanybros)에서 1억 5000만원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현재 1,2편중 1편만 공개된 상태다.

한편 투포케이는 오는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유럽 10개국 단독 투어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오는 10월 뮤직비디오 후속 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