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 스마트 슈트 입고 볼링 치는 이색 볼링대회 개최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 입고 볼링 치는 이색 볼링대회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16.08.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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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로가디스는 스마트 슈트의 강점을 알리는 차원에서 전국 단위의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로가디스는 스마트 슈트의 특징인 스트레치와 구김 방지 기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 볼링이라는 레포츠를 접목했다.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 볼링 대회 '스마트 스트라이크'는 금일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 참가자 선정은 다음달 23일에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전국 6개 지역(서울,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각각 20개팀을 구성, 총 120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 120개팀은 오는 10월 1일~2일 양일간 진행되는 지역별 예선전을 통해 상위 득점 2팀씩, 총 12팀이 결승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10월 15일 서울에서 최종 라운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3인 1조, 남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경기에 나설 때는 반드시 슈트를 착용해야 한다. 예선전의 경우에는 로가디스 슈트 뿐 아니라 본인 소유의 슈트를 입고 자유롭게 출전이 가능하고, 결승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로가디스가 제공하는 스마트 슈트를 입고 경기 출전해야 한다.

로가디스 임영찬 부장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레포츠 회식'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슈트의 강점을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볼링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우수한 스마트 슈트를 알리는 차원의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스트라이크' 행사는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 사이트(www.rogatis-smartsuit.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총 상금 2200만원으로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200만원, 4등 100만원, 5등~12등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결승전에는 로가디스 브랜드 모델 현빈이 직접 참여해 시상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