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메뉴] 오리온·세븐일레븐·하림 外
[신제품&신메뉴] 오리온·세븐일레븐·하림 外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9.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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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식품편집숍 1위 '만나역 크림빵' 출시

만나역 크림빵 2종은 '만나역밀키슈퍼문'과 '만나역코코슈퍼문'으로 식품편집숍 '자도랭킹샵'의 판매 1위 상품이다.

빵안에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우유크림과 초코크림이 50% 이상 가득 들어있어 크림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이 냉장 크림빵을 포함한 베이커리류 디저트 매출(1월 1일~8월 29일)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143.1%) 증가했다.

하림, 닭 특수부위로 만든 간편안주 2종 출시

닭발과 모래집 등 닭 특수부위를 사용한 대표 안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반조리 제품을 이마트에 출시했다.

엄선된 국내산 닭고기를 한번 삶아서 잡내를 제거해 비릿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하림의 설명이다.

'하림 매콤한 뼈없는 닭발'은 먹기 편하게 발라낸 닭발에 양념소스가 함께 동봉됐으며, '하림 소금구이 닭 근위'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참기름과 소금으로 담백한 맛을 살렸다.

할리스커피, 베이커리 시그니처 메뉴 '바게트볼 2종' 출시

'허니 바게트볼' 외에 달콤한 조화를 이루는 '초콜릿 카라멜 바게트볼' 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머쉬룸 수프볼' 및 '치즈 퐁듀 바게트볼'에 이어 출시하는 바게트볼 시리즈로, 특별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펜네 바게트볼'과 '단호박 옥수수 수프볼' 2가지로 출시된다.

'펜네 바게트볼'은 부드럽고 상큼한 로제소스와 담백한 치즈가 어우러진 펜네 파스타를 바게트볼에 가득 담은 메뉴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단호박 옥수수 수프볼'은 옥수수 알갱이와 단호박 수프를 보들보들하고 쫄깃한 바게트볼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하다.

삼립식품, '하이면 볶음 간짜장, 직화 불짬뽕' 출시

'하이면 볶음 간짜장'은 고온의 직화 솥에서 볶아 낸 춘장을 건조해 만든 간짜장 분말이 액상 형태의 짜장 소스와 어우러져 간짜장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이면 직화 불짬뽕'은 사골육수와 청양고추를 넣어 우려낸 얼큰한 국물에 야채와 고추로 은은한 불 맛을 낸 풍미유를 더해 불짬뽕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밀가루 반죽에 탕종(湯種, 밀가루를 펄펄 끓는 물에 반죽한 뒤 저온에서 장시간 숙성시킨 익반죽)을 넣어 여러 번 치대는 수타식 제면 방식으로 면을 제조해 촉촉하면서도 중화면의 쫄깃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신제품 '썬 멀티그레인' 출시

'썬 멀티그레인'은 기존에 출시된 '태양의 맛 썬'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내놓은 신제품으로, 태양을 받고 잘 자란 통곡물이 52% 함유됐으며 통옥수수와 통밀, 통보리 등 다양한 통곡물에 '슈퍼곡물'로 불리는 귀리와 렌틸콩을 더해 기존 곡물스낵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제품은 통곡물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