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 셰프의 '만족하니'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방송인 겸 셰프인 홍석천이 진행하고 있는 '셰프의 야식'에서 선보인 남은 족발을 활용한 '만족하니'만드는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만족하니'는 밤에 먹다 남은 족발을 활용해서 만드는 족발로, 한 번 먹으면 질릴 수도 잇는 족발을 양념을 해서 굳힌 후 김치와 치즈가루를 넣어 기존의 족발과는 다른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슬라이스 치즈는 시중에 파는 노란 치즈를 삼각형으로 이등분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맥주 안주로도 좋고, 애들 간식으로도 좋은 간식이 완성된다.
◇만족하니
재료: 족발, 버터, 김치, 우유, 파르메산 치즈 가루, 슬라이드 치즈
1) 남은 족발은 으깨서 간을 한 후 네모모양으로 굳힌다.
2) 달군 팬에 버터와 김치를 넣고 볶는다.
3) 삶아서 으깨놓은 감자에 볶은 김치와 우유를 조금 섞은후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린다.
4) 슬라이스 치즈는 삼각형으로 이등분해 전자레인지에 1:30초간 돌린다.
5) 완성접시에 층층히 쌓아내면 완성된다.
(사진=올리브 tv '셰프의 야식')
(데일리팝=민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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