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단독주택 보다 공동주택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11월 1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택(빈집 포함)은 1636만7006호로 2010년 1474만8199호에 비해 161만 8807호 11% 증가했습니다.
단독주택(일반·다가구·영업용 단독)은 397만3961호로 2010년 보다 6만9108호(-1.7%) 감소한 반면,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은 1218만9501호로 2010년 보다 169만9781호(16.2%) 증가했습니다.
주택 증감 1위 지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으로 전체 주택 45.4% 분포했습니다.
지난 5년간 주택 증감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 20.8%였으며 최저는 충남 4.9%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비수도권 대비 다세대주택 비율 높았으며 비수도권은 수도권 대비 단독주택 비율 높았습니다.
전국 빈집반 106만 9000가구 전국 주택 6.5% 빈집으로 2010년 819만1000호 대비 250만1000호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에는 271만1000 호(3.7%)가 빈집이었으며 비수도권 798만1000호(8.9%)가 빈집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비율로 살펴보면 세종(20.3%)이 가장 높았고 뒤 이어 전남(13.8%), 경북(10.9%)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자료출처=통계청)
(데일리팝=기획·오정희 기자/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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