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여성 1인 가구는 '집 값이 비싸다'고 응답한 사람이 74.2%에 달했다.
특히, 주거 마련 어려움에는 보증금·월세비용 부담(43.5%)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좋은집을 선별하는 정보부족(22.4), 원하는 주택 매물 부족(21.7%)순으로 나타났다.
4050여성 1인 가구는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6.9%였다.
노후방법으로는 보험과 저축 등 경제적 준비(70.5%)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 여가생활 대비로 노후 준비중(12.8%),원만한 인간관계 유지(4.5%), 체력관리(4.3%)를 했다.
'노후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는 81.2%로 나타났고 대부분 '노후에 돌봐줄 사람이 없음', '경제적 노후대비 부족', '질환으로 가족 부담'등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4050여성 1인 가구는 5곳 중 1곳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유는 외로움(30.7%), 애정(30.0%), 귀여움(21.3%) 등이었다.
6080여성 1인 가구의 5곳 중 2곳은 살면서 '나이나 1인 가구라서 무시당했다'고 응답했다.
나이로 차별·무시를 겪은 경우는 모르는 사람(45.7%)이 가장 높았고 뒤 이어 이웃주민(23.6%), 가족(14.2%)순이었다.
1인 가구로 차별·무시를 겪은 경우는 이웃주민(43.1%)이 높았으며 모르는 사람(26.8%), 가족(14.6%)순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기자/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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