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여성 1인 가구는 보증금 있는 월세와 전세 점유비중이 높고, 주로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중심의 주거형태를 보이며 약 74.2%가 주거비 부담을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마련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보증금/월세비용 부담(43.5%)이 가장 높았고 좋은집을 선별하기 위한 정보부족(22.4%), 원하는 위치에 주택매물 부족(21.7%), 부동산계약에 대한 정보부족(11.9%) 등의 순으로 답했다.
주거형태에 있어서 연립/다세대(31.9%), 오피스텔(29.0%), 고시원/원룸(21.5%), 아파트(13.0%), 단독주택(4.5%)순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2030 청년 여성 10명 중 4명(36.3%)은 주거지 불안을 느끼며, CCTV, 방범창 등 안전시설 미비와 주거지 내부 계단 및 복도 등 은닉 장소가 불안의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주거지 불안의 유형은 연립다세대(48.8%), 고시원/원룸(36.8%), 오피스텔(33.2%), 아파트(9.8%) 순이었고, 원인은 CCTV, 출입구 보안시설, 방범창 등 안전시설 미비(45.3%)과 주택 내부 계단 및 복도 등 은닉장소 존재(11.3%) 등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서울시여성재단)
(데일리팝=기획·오정희 기자/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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