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편의성에 민감...인터넷 활용비율도 높아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1~2개월 동안 식품을 직접 구입해 본 경험이 있는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는 스마트하고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는 식품 구입장소로 편의점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47.0%에 달했다. 2인가구(39.8%), 3인이상(32.5)보다 크게 높은 수치였다. 반면 대형 할인마트의 이용비율은 77.0%로 다른 유형의 가구에 비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할인마트 인터넷 쇼핑몰 이용비율(38.0%), 소셜커머스 이용비율(31.0%) 역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 구매시 고려하는 사항 역시 1인가구의 답은 다른 유형의 가구와 달랐다. 가격대비 양이 많은지(33.0%), 먹기 편리한지 여부(33.0%)를 선택한 비율은 다른 유형보다 높았다.
반면 가격(61.0%), 유통기간(52.0%) 등 가장 전통적인 선택기준은 다른 유형의 가구에 비해 고려하는 비율이 낮았다.
(자료출처=트렌드모니터)
(데일리팝=기획·이창호 기자/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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