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생활] 뮤지컬 뭐 보지?
[나홀로 문화생활] 뮤지컬 뭐 보지?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9.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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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
20년 전이라는 시간을 두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그날들'은 사라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현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울러 故 김광석이 떠난 지 20년, 그가 불렀던 노래들이 '그날들'에서 되살아납니다. 오는 11월 3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볼 수 있습니다.

▲킹키부츠
폐업 위기에 처한 아버지의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는 롤라에게 영감을 받아 신사화가 아닌 남자가 신는 80cm 하이힐 부츠 '킹키부츠'를 만들기로 하면서 겪게 되는 우여곡절의 이야기입니다. 오는 11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스위니토드
젊고 재능 있는 이발사 벤자민 바커는 아내와 어린 딸과 행복하게 살았지만 그의 아내를 탐한 터핀판사에 의해 억울한 누명으로 멀리 추방당합니다. 15년 후 벤자민은 스위니토드로 이름을 바꾸고 복수를 계획하기 시작합니다. 10월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키다리 아저씨
고아원 밖의 넓은 세상을 꿈꾸던 제루샤에게 어느 날 수수께끼의 한 남자가 대학 공부를 후원해주겠다고 합니다. 제루샤의 꿈을 향한 성장스토리와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합니다. 오는 10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잭 더 리퍼
'진짜 살인마는 누구인가?'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은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연쇄살인마 '잭더리퍼'를 수사하지만 점점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오는 10월 9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공연정보)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