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자꾸만 먹고 싶은 '무늬오징어숙회'
[싱글레시피] 자꾸만 먹고 싶은 '무늬오징어숙회'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10.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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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의 단맛을 극대화시키는 '무늬오징어숙회'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연예계의 절친 신동엽, 성시경이 진행하고 있는 올리브 '오늘 뭐먹지?'에서 선보인 소주를 넣어 삶은 '무늬오징어숙회'이다.

'무늬오징어숙회'는 조리 전에 내장과 흰막, 오징어 다리, 이빨만 깨끗하게 제거해주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다른 양념 필요없이 몸통과 날개의 서로 다른 식감으로 식욕을 자극해준다.

특히, 오징어를 잠기듯이 끓여준 다음 소주를 살짝 더 부어 태우듯이 익혀주면 오징어의 고소한 맛과 소주의 단맛이 극대화가 되 버터를 넣지 않아도 버터향이 난다.

◇무늬오징어숙회
재료: 무늬오징어 2마리, 소주 1병

1) 무늬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2) 냄비에 무늬오징어가 잠길 정도로 소주를 붓고 끓인다.

3) 소주가 한 방울도 안 남을 때까지 졸인 뒤 오징어를 잡아 문지른다.
   TIP. 소주를 살짝 씩 더 부어준 후 태우듯이 익혀 주면 오징어에 맛이 베여 더욱 좋다.

(사진출처=올리브 '오늘뭐먹지?")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