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1인가구, 집밥 대신 '즉석밥'
[솔로이코노미] 1인가구, 집밥 대신 '즉석밥'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10.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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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주된가구로 선정되면서 이들의 생활패턴에 맞춘 간편식품 시장이 두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간편식 중에서도 즉석밥 시장이 불황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선식품과 달리 보관이 용이하고 별다른 조리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즉석밥은 CJ제일제당 햇반을 필두로 오뚜기, 동원F&B 등이 참여하면서 그 규모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미, 흑미,귀리,콩 등을 넣은 즉석밥과 국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컵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집밥 대신 즉석밥을 먹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즉석밥 시장이 어디까지 커질지 지켜보는 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