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영국과 인도의 만남 '스테이크 난 샌드'
[싱글레시피] 영국과 인도의 만남 '스테이크 난 샌드'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10.20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 난 샌드'

오늘 소개할 요리는 올리브TV '손호영의 아시안쿡'에서 가수 손호영이 소개한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영국과 인도의 맛을 담은 '스테이크 난 샌드'이다.

'스테이크 난 샌드'는 처트니를 넛맥파우더와 파프리카 파우더를 조금 넣어 섞어주면 풍미를 더욱 깊어지게 할 수 있으며, 고기를 구울 때 그릴 팬에 이용하면 식감을 더욱 자극시킬 수 있다.

또한, 속재료에 선드라이드 토마토를 사용하면 더욱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영국과 인도의 두가지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요리이다.

◇스테이크 난 샌드
재료 : 본레스 스테이크 4장, 양파 1/2개, 파프리카 1개, 소금&후추 약간, 선드라이드 토마토 5장, 이태리파슬리 5줄기, 사과 1/2개, 말린 무화과 8개, 화이트와인 1/4C, 피클시즈닝 1t, 꿀 2T, 중력분 2C, 베이킹파우더 1/2T, 소금 1/2T, 물 55ml, 요거트 55ml, 샤워크림 100g, 플레인 요거트 100g, 레몬즙 1T, 다진 양파 2T, 다진 오이 1/2개

1) 중력분에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체에 거른 다음 소금, 요거트, 물을 넣어 난 반죽을 만들어 준다.

2) 난 반죽 그릇에 물에 젖은 면 보자기를 올려 30분 정도 발효시킨다.

3)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다진 양파를 볶다가 화이트 와인과 피클 시즈닝을 넣어 끓인다.

4) 팬에 내용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진 사과와 말린 무화과를 넣고 졸여 처트니를 완성시킨다.

5) 양파, 파프리카를 채 썬 다음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혀 볶는다.

6)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스테이크를 올린 다음 후추를 살짝 뿌려 굽는다.

7) 숙성된 난 반죽을 4등분 한 다음 밀대로 얇게 밀어 팬에 굽는다.

8) 난 한 쪽 위에 스테이크와 라이타, 볶아놓은 속 재료와 처트니 등을 취향대로 올려 샌드형태로 접어준다.

9) 요거트, 샤워크림, 다진 양파, 다진 오이, 소금, 후추, 레몬즙을 넣고 섞어 라이타를 만들어준다.

(사진출처='OliveTV 손호영의 아시안 쿡')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