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술을 마신다는 '혼술족'은 어떤 술을 가장 선호할까요? 혼술족이 가장 선호하는 주종은 '맥주'라고 합니다.

소주·과일 소주·와인·막걸리 등은 '나 홀로 가볍게 술을 즐긴다'는 취지와는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인가구의 증가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은 주류이며 그 중에서도 맥주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혼자 술을 마신다고해서 안주로 과자만 먹는 것은 아닙니다. 양꼬치에는 칭따오라는 말이 있 듯 맥주를 사랑하는 혼술족이 가장 선호하는 안주는 치킨이라고 합니다.

눈치보지 않고 저렴하게 과음하지 않고 마시고 싶은 만큼만 마실 수 있어서 선호한다는 '혼술' 앞으로도 한동안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출처=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보해양조가 성인남녀 903명을 대상으로 웹&모바일을 통해 '혼술'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