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울릉도 한바퀴 거닐어볼까?
[나홀로 여행] 울릉도 한바퀴 거닐어볼까?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11.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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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항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곳으로 왼쪽에는 망향봉이, 오른쪽에는 2500년이 된 향나무가 서있는 행남등대가 있습니다.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
울릉도의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은 태하향목의 정상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관광모노레일은 20인승 2대가 동시 운행하며 산정까지는 약 6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공암(코끼리바위)
관음쌍굴, 삼선암과 함께 울릉도의 3대 절경 중의 하나입니다. 바위모양이 코끼리가 코를 물속에 잠그고 물을 마시는 모양을 하고 있어 코끼리 바위라고도 하고, 코 부분에 직경 10m의 구멍이 있어 구멍바위라고도 합니다.

▲나리분지
울릉도 유일한 평지로 성인봉의 북쪽의 칼데라화구가 함몰해 형성된 화구원으로 그 안에 분출한 알봉과 알봉에서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다시 2개의 화구원으로 분리됐습니다. 북동쪽에는 나리마을, 남서쪽에는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알봉마을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정주한 사람들이 섬말나리뿌리를 캐어 먹고 연명하였다해서 나리골이라 부릅니다.

(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