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BMW 520d, 10월 수입차 1위 탈환
[인포그래픽] BMW 520d, 10월 수입차 1위 탈환
  • 이창호,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11.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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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위 벤츠 E 220 d, 10월엔 3위로 밀려

BMW 520d가 10월 수입차 최다등록 1위 자리를 탈환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등록기준으로 10월 한달간 BMW 520d는 1732대가 팔렸다. 9월 1위였던 벤츠 E 220 d는 1412대가 팔려 3위로 밀렸다. 2위는 벤츠의 E 300 4MATIC(1555대)였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차는 9월에 이어 BMW 520d가 1위를 연거푸 차지했다. 총 6213대가 팔렸다.

2위부터는 순위가 많이 달라졌다. 9월 2위였던 폭스바겐의 Tiguan 2.0 TDI BlueMotion은 10월들어 4위로 떨어졌다. 반면 벤츠 E 300은 9월 4위에서 두 계단 뛰어올라 10월 누적 순위 2위에 올랐다. 올 한해 4750대가 팔려, 3위인 렉서스 ES300h(4598대)를 근소하게 앞섰다.

10월 한달간 가장 많이 팔린 가솔린 수입차는 벤츠 E 300 4MATIC이었으며, 벤츠 E 300과 혼다 어코드 2.4가 뒤를 이었다. 디젤 차량 중에서는 BMW의 520d에 이어 벤츠 E 220 d와 BMW 520d xDrive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데일리팝=기획·이창호/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