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수보다 애완동물의 수가 더 많아지는 등 애완동물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홀로족 직장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애완동물로 인해 직장과 집만을 오가며 살았던 무료한 삶의 활력을 찾는 것은 물론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처받은 부분까지 치유받는 사람 또한 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나홀로족 중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거나 기르고 싶어하는 사람은 전체의 48.3%에 달했습니다. 

이들 중 약 80 %는 애완 동물을 통해 '치유'를 받고싶어 합니다. 

직장에 다니는 나홀로족들은 애완 동물이 "직장과 삶의 동기 부여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그래픽·이다경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 솔로이코노미의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