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71.6%
서울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71.6%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11.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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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평균치는 74.3% 달해
▲ (사진=한국감정원)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7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들어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71.6%를 기록했다.

연립주택은 64.9%, 단독주택은 49.5%로 조사됐다.

전국 주택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평균가격 기준으로 66.8%를 기록하며 지난달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8.7%, 비수도권 65.1%, 서울 66.3%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74.5%, 연립주택 66.7%, 단독주택 48.2% 순이었다.

전국 주택의 전세가 대비 월세보증금 비율은 평균가격 기준으로 25.1%를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6.4%, 비수도권 24.0%, 서울 32.2%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율은 지난달 동일했으며, 서울은 지난달보다 0.1%p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25.4%, 연립주택 24.1%, 단독주택 25.3%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은 지난달과 동일했고, 연립주택은 0.1%p 하락했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