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솔로이코노미] 일본에서 1인가구로 살아가기-도쿄 지역선택 편
[日솔로이코노미] 일본에서 1인가구로 살아가기-도쿄 지역선택 편
  • 오정희,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12.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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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게 됐을 때 가장 큰 고민은 '지역'과 '임대료'일 것이다.

일본 그중에서도 도쿄에서 용기있게 혼족의 삶을 택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도쿄 23구 지하철 역 인근의 7만에 이하 임대주택을 살펴봤다.  

도쿄의 물가는 비싸다. 처음 독신생활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1인가구는 높은 월세로 힘들어 한다. 
그렇다면 나 홀로 도쿄 생활은 포기해야 할까?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다. 잘 찾아보면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을만한 임대주택도 존재한다.

부동산 전문 SUUMO의 임대료 시세 정보 에 따르면, 원룸 월세 시세가 7 만엔 이하의 역은 도쿄 23 구에 195 정도 있다. 

특히 인구의 70%이상이 1인가구인 고엔지는 1인가구 비율이 높은만큼 1인가구에 특화된 가게가 많은다. 또한 지하철 인기 라인인 중앙선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다 신주쿠까지 약 7분 정도가 소요되어 통근, 통학, 쇼핑, 놀이에 적합해 입소문을 타고있다.  

이외에 2~4 위는 195개 역 중 인기 TOP3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인 만큼 임대료가 저렴하며, 5명 중 1명은 20 대일 만큼 젊은이들이 많은 젊은이들의 도시이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그래픽·박종례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 솔로이코노미의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