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솔로이코노미] 일본 1인가구 食트렌드-①보존식 '통조림·냉동 식품'
[日솔로이코노미] 일본 1인가구 食트렌드-①보존식 '통조림·냉동 식품'
  • 한혜영 기자
  • 승인 2017.09.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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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속적인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나홀로 식사시장이 크게 활성화 되어있다.

보통 대표적인 보존식품을 떠올리면 '라면'을 생각하기 쉽지만 일본의 주된 보존식품은 '통조림'이다.

1인가구와 고령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에 따른 소비자들의 '조리 간편화'와 '장기 보관' 등의 요구에 대한 영향이다.

일본에서는 통조림 못지않게 냉동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좋은 퀄리티의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약 57%의 사람들은 1주일에 1회 이상 냉동식품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식품을 매일 먹는 사람의 경우 남녀 모두 비슷하지만, 성별로 보면 여성보다 남성이 냉동식품을 더 자주 먹는 것을 알 수 있다.

(데일리팝=한혜영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의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