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2월 해외여행 판매 26% 성장
모두투어, 12월 해외여행 판매 26% 성장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1.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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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12월 한달간 14만8000명(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의 해외 여행 판매와 8만6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해 지난해 12월보다 26%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2016년 여러 악재로 힘든 한해를 보냈던 유럽이 26%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남태평양(18.4%)과 중국(9.1%)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해보다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이 37.4%로 가장 높았고, 동남아가 33.8%로 뒤를 이었다. 중국도 15.6%에 달했다.

모두투어는 "설 연휴가 있는 1월을 비롯해 2월까지도 전년대비 높은 예약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최대호황을 누렸던 지난해 동계 실적을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