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BC의 '생방송 기분좋은날' 피가 맑아야 내 몸이 산다! 혈액 회춘법에서 나온 대파 두유죽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따뜻한 겨울날 건강죽을 먹으면 복잡하게 요리하지 않고 간편히 먹어서 좋고 몸이 따뜻해 지는 기분이 난다. 대파 두유죽을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게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재료도 대파나 두유,참기름,소금,후추와 같은 집에서도 잘 사용하는 재료들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대파 두유죽은 죽이 아니라 약간 맑은 스프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믹서기로 갈고 난 후의 모습은 맑은 초록빛을 띄어서 고운 빛깔이 난다.
국,찌개등에 쓰이는 대파는 기침·감기 완화와 발한과 이뇨작용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두유는 소화흡수가 잘되는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며 레시틴이라는 성분으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준다. 그러므로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만들때 기억해야 할 점은 두유는 약불로 끓여야 갑자기 끓어 오르는 현상을 막을 수 있고, 두유 대신 콩물을 사용해도 좋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건강에 좋은 '대파 두유죽'을 만들어 보자.
◇ '대파 두유죽' 만드는 방법 ◇
재료: 대파1개, 두유1컵, 물1컵, 참기름1T, 소금, 후추
1. 대파1개, 두유1컵, 물1컵, 참기름 1T, 소금과 후추를 준비한다.
2. 가열한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채 썬 대파를 볶는다.
3. 대파를 살짝 볶아서 투명하게 볶아지면 바로 물을 붓고 믹서에 넣어 갈아준다.
4. 냄비에 준비한 대파와 두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5. 약불로 서서히 끓이면 완성된다.
(자료출처=MBC의 '생방송 기분좋은 날')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