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독특한 전통문화를 즐기다 '고성'으로!
[나홀로 여행] 독특한 전통문화를 즐기다 '고성'으로!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1.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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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사
신라 36대 혜공왕 5년에 진표율사에 의하여 창건됐다. 신선봉 자락에 위치해 있는 깨끗한 화암골을 비롯해 수바위, 울산바위 등 주변경관이 아름답다.

▲청간정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만경청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 위에 세워져 있다. 일출과 월출의 장엄함과 밀려오는 파도가 뭉게 구름처럼 일다가 안개처럼 사라지는 모습이 수일경으로 뽑힌다.

▲아야진해변
크고 작은 바위와 맑은 바다, 깨끗한 백사장이 어울려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이른 아침 싱싱한 오징어를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일부러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왕곡마을
오음산, 두백산, 공모산, 순방산, 제공산 등 다섯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들이 마을 둘레를 에워싸고 있어 해변과의 거리는 불과 1.5km인데 묘하게도 마을에서는 파도소리를 들을 수 없다. 또 한국전쟁 때에도 대부분의 집들은 폭격을 피할 수 있었다.  

(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