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한 소형 SUV] 연비 좋은 유럽의 감성 '르노삼성 QM3', 내부·주행 한번에 끝내기
[Hip한 소형 SUV] 연비 좋은 유럽의 감성 '르노삼성 QM3', 내부·주행 한번에 끝내기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7.01.24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인가구가 타기에 실용성 높고 부담없는 소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오늘은 소형 SUV 3대장 중 하나인 르노삼성의 'QM3'을 소개하고자 한다.

소형 SUV 시장의 문을 한국GM '트랙스'가 열었다면 QM3는 실용성을 강조하는 유럽 스타일로 트랙스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QM3는 르노삼성의 모회사인 프랑스 르노 본사에서 개발하고 유럽 2위 자동차 생산국(1위는 독일)인 스페인에서 생산해 국내로 수입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유럽 스타일이다보니 옵션이 단출하다. 이에 솔직히 국내보다는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차량이다.

전통적인 SUV 외모에 오렌지색 등 다양한 외관 색상을 입힐 수 있으며, 가장 큰 매력은 연비에 있다.

리터당 17.7km의 연비를 자랑하며 티볼리 디젤은 15.3km/l, 트랙스 디젤은 14.7km/l 보다 연비가 좋다.

하지만 현재 혜성같이 등장한 쌍용 '티볼리'에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화를 위해 꾸역꾸역 넣은 태블릿 내비게이션에서 QM3의 어려움이 느껴진다.

영상에선 QM3의 차량 내부 구석구석과 주행 느낌을 느껴볼 수 있다. 

시승에 이용된 차량은 2016년형 QM3 RE 디젤로 가격은 2495만원, 배기량 1461cc, 최고출력 90ps / 4000rpm, 최대토크 22.4kg.m / 1750~2500rpm이다.

옵션은 T2C(Tablet to Car) 태블릿 내비게이션(10만원), 고급 인조가죽시트(29만원)만 장착됐다.


영상 순서

00:08 - ▼WORK AROUND
01:51 - 실내 [운전석]
13:46 - 엔진룸
14:20 - 실내 [동승석]
15:57 - 주유구
16:19 - 실내 [2열]
18:09 - 트렁크
20:24 - ▼CITY DRIVE
20:33 - 엔진시동
21:58 - 시내외곽
25:10 - 도시고속도로
30:04 - 도심
33:13 - 도심 (Eco Mode)
34:16 - 시내외곽 (Eco Mode)
35:53 - 주차

(영상: 다나와 http://www.danawa.com)

※데일리팝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다나와'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