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 걱정 'NO', 1인가구 위한 소포장 반찬 내놓은 세븐일레븐
잔반 걱정 'NO', 1인가구 위한 소포장 반찬 내놓은 세븐일레븐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7.01.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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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상품 브랜드 '싱글싱글'을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혼밥족을 위한 소포장 반찬 2종을 출시했다.

1인 가구 및 여성의 사회 활동 증가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소용량, 소포장 상품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한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앞서 솔로이코노미 전문 미디어 데일리팝이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 절반 이상이 '비싸도 소용량으로 조금씩, 자주' 식재료를 구입한다고 답한 바 있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소포장 반찬은 제주도산 돼지 안심과 메추리알을 넣어 만든 짭조름하면서도 감칠 맛이 나는 '제주안심장조림'과 오징어채와 고소한 땅콩을 매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린 '비빔오징어채' 2종이다.

특히 잔반이 남는 것을 꺼리는 1인가구를 위해 한 끼에 먹기 적당한 양(80g)으로 컵용기에 담아 파우치 형태의 포장 상품보다 보관은 물론 깔끔하고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