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 통합조회'를 통하면 나도 모르게 잊고 있었던 카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에서 마련한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는 사용 중인 모든 카드의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현재 해당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카드사는 롯데와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한국씨티은행, 우리카드 등 10개사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나누지 않고 모든 카드 조회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본인 인증 확인을 거치면 각 카드사의 잔여 포인트와 소멸 예정 포인트, 소멸 시기를 알 수 있다.
'포인트 이용안내'를 선택하면 각 카드사의 포인트 이용안내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두 곳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금융당국은 카드 표준약관을 변경하면서 올해 부터 발급되는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물건가격 전액을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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