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울산, 영남 알프스·태화강 십리대숲·대왕암공원
[나홀로 여행] 울산, 영남 알프스·태화강 십리대숲·대왕암공원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2.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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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100선 관광지

▲영남 알프스
밀양에 위치한 천황산, 재약산은 영남의 알프스로 불릴 정도로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지대다. 특히 재약산의 사자평은 가을이면 화려한 억새의 군무를 만나는 곳으로 최고의 가을산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태화강 십리대숲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폭 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m²이다. 4층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하늘과 울산 도심의 건물들, 십리대밭, 그리고 태화강이 한데 어우러진 절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대왕암공원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 있다. 28만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다.

(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