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소식] BMW, 푸조, 시트로엥, 미쓰비시, 벤츠, 마세라티, 다임러트럭, KTM
[리콜소식] BMW, 푸조, 시트로엥, 미쓰비시, 벤츠, 마세라티, 다임러트럭, KTM
  • 이창호 기자
  • 승인 2017.02.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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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주), 한불모터스(주),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주)FMK, 다임러트럭코리아(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BMW 320i 등: 2000년 6월8일~2003년 1월30일까지 제작된 320i 등 1357대

운전자석 에어백에 결함이 있는 부품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2월 17일부터 BMW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BMW 750Li xDrive: 2011년 3월1일~2011년 4월27일까지 제작. 31대.

프로펠러 샤프트 결함이 발견됐다. 또, 중앙 에어백 센서 프로그래밍 오류로 인해 전방 에어백과 좌석 안전띠의 잠금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으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는데, 이번에 그 대상이 확대됐다.

17일부터 BMW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푸조 308 2.0 Blue-HDi,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2013년 11월12일~2015년 1월20일까지 제작된 883대.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5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 RVR: 2012년 2월9일~2012년 5월18일까지 제작된 143대.

테일게이트가 내려앉아 차량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15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벤츠 E 220 BLUETEC 등: 2015년 1월30일~2015년 3월23일까지 제작된 E 220 BLUETEC 등 20대

조향 보조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24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벤츠 ML 350 BT 4M: 2014년 10월6일 제작된 1대

운전자 의도대로 조향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1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 르반떼 Sport:  2016년 10월13일~2016년 11월11일까지 제작된 3대

조수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15일부터 (주)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벤츠 악트로스: 2013년 3월5일~2014년 9월25일까지 제작된 252대

프로펠러샤프트가 차량에서 분리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15일부터 다임러트럭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KTM 690 DUKE: 2011년 9월28일~2016년 6월3일까지 제작된 24대

브레이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15일부터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팝=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