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버리게 되는 우유를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방법
[생활Tip] 버리게 되는 우유를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방법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3.07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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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MBC의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나온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남은 우유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남아서 버리게 되는 우유를 잘 활용할 수 있다. 소파와 같은 가죽 제품을 청소할 수 있고 색이 변한 귀금속도 복구 할 수 있으며 색깔이 누렇게 변한 러닝같은 옷도 하얗게 되살릴 수도 있다. 또한 천연 클렌징도 할 수 있으며 우유를 활용하기 전과 후의 모습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우유를 활용해서 가죽제품인 소파를 청소할 수 있는데 물과 우유를 1:1로 섞고 오염부위를 마른천으로 닦아주면 묶은 때가 사라지고 광택이 난다. 하지만 비린내가 나므로 실내를 환기시켜 주고 식초를 마른 천에 묻혀 닦아주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냄새제거와 살균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지나 부패가 시작된 우유는 약산성으로 변하게 되는데 산성을 띤 물질은 여러가지 오염물들을 잘 녹여낼 수 있다. 또한 우유 속에 4% 정도 포함된 유지방 성분은 표면을 코팅하는 효과가 있어 광택도 더할 수 있다.

그에 더해 우유속에 포함된 유당과 유단백질 등이 다양한 오염물을 잘 흡착할 수 있고 우유의 유지방 성분은 피부에 과잉된 피지 등을 녹여서 피부 천연 클렌징 하는 것이 가능하다.


◇ 우유를 활용한 가죽 제품 청소법 ◇

1. 물과 우유를 1:1 비율로 섞는다.
2. 마른 천에 묻혀 오염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준다.
※ 우유 냄새 없애는 팁: 실내 환기를 해주고 식초로 닦아준다. ※

◇ 우유를 활용해 변색된 귀금속 원상 복구하는 법 ◇

1. 냄비에 우유를 넣고 5분정도 끓인다.
2. 데워졌으면 불을 끄고 귀금속을 담근다.
3. 오염물질이 떠오르면 귀금속을 꺼내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 우유로 빛바랜 옷 하얗게 되살리는 법 ◇

1. 대야에 옷이 잠길 정도의 우유를 넣는다.
2. 오염 정도에 따랄 빛바랜 옷을 우유에 10분~30분 담가둔다.
※ 주의 : 우유의 미백성분으로 물 빠짐이 있으니 밝은 색 의류에만 사용한다. ※

◇ 우유를 활용한 천연 클렌징 ◇

1. 우유와 흑설탕을 2:1 비율로 섞는다.
2. 잘 섞은 것을 마사지 하듯 문지른다.

 
(자료출처=MBC의 '생방송 오늘아침')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