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을 내며 어두움을 비춰주는 손전등 기능을 가진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전화에 손전등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손전등 기능 자체만으로 빛을 보기는 힘듭니다.
이에 데일리팝은 기본적인 손전등 이외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LED 조명 M-STICK을 사용해 봤습니다.
M-STICK은 led 라이트, 핸드 스트랩, 충전 케이블 홀더, 월 마운트 (자석), 설명서 등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었지만, 충전 케이블이 따로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충전은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쓰는 마이크로 5pin 케이블을 이용하면 됐지만 충전 케이블이 함께 들어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콘서트장 등에서 진가를 발휘한다는 빛으로 글씨의 잔상이 남는 '에어 디스플레이' 기능의 경우 기기를 실행시켜보니 여느 블로그의 광고와 달리 뚜렷한 글씨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실행 방법이나 흔드는 속도 등이 잘못되었나 싶어 몇 번이고 재차 흔들어 봤지만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에어디스플레이 기능은 단순히 조명으로만 사용되는 다른 LED제품과 차별점으로 내세운 기능인만큼 조금 더 친절한 사용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에어디스플레이를 사용했을 때 어떤 모습이 보였는지 다른 기능들은 작동이 잘 되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데일리팝=글·이용진/영상·이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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