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인 1취미' 갖기 지원..'취미 박스' 배달로 건전한 휴식 기회 제공
신한은행, '1인 1취미' 갖기 지원..'취미 박스' 배달로 건전한 휴식 기회 제공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7.03.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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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에서 직원들의 취미활동을 장려하는 '취미를 배달해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쁜 업무로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 및 동료와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 박스'를 자택으로 배달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건전한 휴식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공유해 창의적이고 활력 넘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취미박스에는 ▲부부가 함께 즐기는 다크 쵸콜릿 만들기 ▲동료와 함께 즐기는 나만의 미니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가족과 함께 즐기는 석고 타블렛 방향제 만들기의 세가지 프로그램이 담겼으며 참여하는 직원에게 자세한 설명서와 함께 쵸콜릿, 미니정원, 방향제를 만들 수 있는 재료 및 도구를 배송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취미활동 장려 사업으로 인해 기존 약 30여개의 사내 취미활동 모임이 현재 150개로 늘어 5500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주제도 '줌바댄스', '가구 DIY', '캘리그래피' 등으로 다양해졌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