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메뉴] 한국야쿠르트·세븐일레븐, 잘 나가는 상품 라인업 확충 外
[신제품&신메뉴] 한국야쿠르트·세븐일레븐, 잘 나가는 상품 라인업 확충 外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7.03.20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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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by' 시리즈 2종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콜드브루 신제품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다크'를 출시했다.

마카다미아 라떼는 마카다미아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며, 욕타임스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라떼로 선정한 'G&B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마카다미아 라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적용한 제품이다.

또 다크는 진한 콜드브루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 아메리카노 대비 커피 추출액 함량을 약 10% 늘리고 로스팅도 강하게 했다. 

두 제품 모두 유통기한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로스팅 후 10일이며,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요구르트젤리 3탄, 'PB사과요구르트젤리' 출시

세븐일레븐이 PB요구르트젤리 시리즈 3탄 'PB사과요구르트젤리'를 출시했다.

'PB요구르트젤리'와 'PB딸기요구르트젤리'의 뒤를 잇는 시리즈로 요구르트의 새콤달콤한 맛과 사과 특유의 상큼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한편 이색젤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세븐일레븐의 메가히트 상품 'PB요구르트젤리'는 5월 25일 첫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일 평균 5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현재까지도 전체 과자 판매 순위 1위에 올라있다.

아워홈, 정통 멕시칸 퀘사디아 2종 출시

아워홈이  정통 멕시칸 '비프퀘사디아' 및 '치킨퀘사디아' 2종을 출시한다. 모두 1개들이(90g)로 전자레인지에 40초간만 돌리면 완성되는 초간편식 제품으로 아워홈 식품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또띠아 반죽 황금 배합 비율이 특징이다.

또 퀘사디아 소스는 큐민과 오레가노 등 각종 허브 향신료를 사용하여 멕시코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그리고 국내산 닭고기와 호주산 쇠고기,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가득 넣었다.

제품 가격은 2900원으로, GS25 등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 네 겹 스낵 '꼬북칩' 출시

오리온은 얇은 칩을 네 겹으로 겹쳐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시킨 신개념 스낵 '꼬북칩'을 출시했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들어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으로, 과자를 천천히 씹을 때 입안에서 나는 재미있는 소리와 거북이 등을 닮은 귀여운 모양도 매력 포인트. 고소한 옥수수맛이 일품인 '꼬북칩 콘스프맛'과 시나몬에 달콤함이 어우러진 '꼬북칩 스윗시나몬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꼬북칩은 스낵류의 가장 큰 특징인 바삭한 식감뿐만 아니라 씹는 소리까지 고려한 제품. 이를 위해 전용 생산라인을 갖추고 2천 회 가량의 테스트를  거쳐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